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록시마 센타우리 (문단 편집) == 개요 ==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센타우루스자리의 세[* [[1603년]] 요한 바이어에 의해 명명되었을 때는 하나의 별로 취급되었지만, 사실 세 개의 별로 알파A와 알파B가 쌍성이고, 그보다 12,950 AU(약 0.2광년) 떨어진 곳에 알파C(프록시마)가 있다.] 알파성 가운데 하나로,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라고도 한다. '프록시마(proxima)'는 '인접해 있다, 가깝다'라는 뜻의 접두어로, [[태양]]을 제외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때문에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에 이어 2번째로 가까운 [[바너드 별]] 또한 뱀주인자리 프록시마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별 자체는 우주의 모든 별 가운데 70% 이상을 차지하는 평범한 [[적색왜성]]이며, 분광형도 M5.5정도로 평균에 가깝다. 가깝지만 적색왜성이라서 맨눈에 보이려면 적어도 현재 밝기에서 105배 이상 밝아야 한다.[* 참고로 태양은 프록시마보다 600배 정도 밝다. 이것도 안보이는 적외선까지 포함한 수치이고(적색왜성은 적외선에서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 실제 눈으로 보이는 밝기는 2000분의 1도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적색왜성인 [[글리제 581]]의 절반도 안되는 밝기를 보여준다. 참고로 프록시마에서는 태양이 0등급으로 상당히 밝게 보인다.] 별 자체가 적색 왜성이라 아주 어두워 맨눈으로 못 본다. 프록시마와 가장 가깝다는 [[알파 센타우리]]에서도 약4.5등성 정도의 밝기로 보이므로 맨눈으로 겨우 볼까말까한 수준. 반대로 프록시마에서 알파 센타우리를 본다면 무려 -6.8등성으로 보일 것이다. 다만 2016년 플레어 분출 당시와 같이 충분히 강력한 플레어를 내보낼 경우 일시적이지만 지구에서도 육안 관측이 가능하다. 프록시마가 정말로 알파 센타우리의 동반성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관습에 따라 분리해서 서술한다. 일단 현재는 본래 독립된 별이었던 프록시마가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의 중력으로 붙잡혔다는 것이 학계의 다수설이다. 수십억 년 뒤에는 알파 센타우리 A와 B가 [[적색거성]]으로 진화하면서 질량을 잃게 되고 이로 인해 프록시마는 궤도를 이탈하여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를 벗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보다 더 먼 '''4조 년''' 뒤의 미래에 프록시마는 [[청색왜성]]을 거쳐 헬륨 [[백색왜성]]으로 진화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